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5년 상반기 재보궐선거 (문단 편집) ==== 후보 확정 이후 추이 ==== 이후 발표된 초반 여론조사들에 따르면 새누리당 오신환 후보는 신림동 고시촌을 노린 [[사법시험]] 존치 당론화 공약과[* 다른 두 후보도 사법시험 존치를 주장하지만 두 후보가 사법고시 폐지와 로스쿨을 도입한 노무현 정부에서 중역을 맡은만큼 그 강도는 당론화에 비해 많이 약하다. 새정치민주연합의 박영선 의원이 변호사 시험 예비시험 법안을 발의한 바 있으나 사법시험 존치와는 차이가 있고, 그마저도 박영선 의원이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을 그만둔 뒤 동력을 잃은 상태라 볼 수 있다. 애시당초 새정치민주연합의 당론은 로스쿨 정착 쪽에 기울어져 있는데 이는 당대표인 문재인 의원의 발언에서도 드러난다. 이에 사법시험 준비생들이 주로 있는 법률저널의 게시판에서는 오신환 후보를 오신환 열사라 부르며 평소 민주당을 지지해왔지만 이번에는 새누리당을 뽑겠다는 식의 글도 보이는 듯 오신환 후보의 공약이 사시생들의 마음을 확실히 사로잡은 듯 했다.][* 다만 사법시험 존치 공약 같은 경우엔 로스쿨 제도 도입 이후 국회의원 총선거 및 재선거, 보궐선거에 매번 당을 불문하고 관악구의 거의 모든 후보가 내왔던지라 실제 이행 가능성은 미지수다. 당 대표가 직접 나서 당론화하겠다는 식으로 나온건 처음이지만.] 결집력이 높은 보수 유권자의 지지에 힘입어 선거 초반까지는 넉넉히 30~40%를 유지하며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과 정동영 후보는 둘다 물러섰다가는 야권 재개편 싸움에서 막대한 정치적 손해를 보기 때문에 사퇴하거나 단일화하지 않을 것이 분명하다. 따라서 상황을 지켜보는 표를 끌어들여 대세론을 만든 후 상대 후보에게서 지지율을 빼앗아 승리하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정태호 후보는 민주당계 정당이라는 탄탄한 지역 기반,토박이라는 점이 이 전략에 유용하지만, 당내 갈등과 낮은 후보 인지도라는 점, 한나라당과의 대연정을 추진했던 것이 걸림돌이다. 한편 정동영 후보는 거물 정치인, 신진 야권 개혁 주장 세력이라는 점이 장점이지만(정동영 후보는 ISD 반대, SOFA 개정안 발의, "현장왕"이란 별명이 붙을정도로 당 내에서 개혁적인 성향을 보였다), 철새정치인이라는 지적[* 출마한 지역구가 서울 동작, 전주 덕진, 서울 강남으로 이곳들을 거쳐 이번에 관악에 출마하였다.(하지만 당내 주류파였던 친노세력이 당선되기 어려운곳에 공천한거라, 본인의 자의와는 거리가 멀다는 평가가 많다. 실제로 정동영 후보는 당의 뜻을 따라 동작, 강남 두 지역에 출마했다.)]과 지원 세력이 적다는 점이 단점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약간 뒤늦게 지원이 나선 [[동교동계]]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정동영 후보와 [[국민모임]] 측에서는 정의당, 노동당과의 사실상의 후보단일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물론 현상유지를 기대하고 있다. 후반으로 접어들며 정부의 [[성완종 리스트|대형 비리 의혹]]이 터지자 선거 프레임이 야권 개편 다툼에서 일부 정권심판론으로 이동했다. 이에 따라 새누리당 후보의 지지율은 정체되고 제 1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 쪽으로 지지율이 몰리는 경향이 생겼다.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한 직전 여론조사들에서는 대부분 새누리당 오신환 후보와 새정연 정태호 후보, 정동영 후보 3자 박빙 접전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한편 일부 여론조사에서는 정동영 후보가 꽤 큰 차이로 2등을 한 여론조사도 있는데, 이 편차를 두고 세 후보는 서로 다른 해석을 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